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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길

길따라 힐링코스 도보여행길

금강을 끼고 도는 금강변 생태자전거길은 넉넉한 금강과 철새들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치

서천군 기산면 영모리 ~ 한산면 죽촌리, 종지리

주요코스
  • 1코스(5 km) : 문헌서원 → 기린봉(0.5㎞) → 옛 문헌서원터(0.6㎞) → 호암리 마을(1.3㎞) → 봉서사(1㎞) → 건지산성(0.3㎞) → 문헌서원(1.3㎞)
  • 2코스(7.5 km) : 문헌서원 → 기린봉(0.5㎞) → 옛 문헌서원터(0.6㎞) → 박경수 선생생가터(1㎞) → 이상재선생생가지(1.2㎞) → 호암리마을(1.5㎞) → 봉서사(1㎞) → 건지산성(0.3㎞) → 문헌서원(1.3㎞)
특징
  • 문헌서원 : 고려말의 대학자 가정(稼亭) 이곡(李穀)과 목은(牧隱) 이색(李穡) 두 분을 배향(配享)하기 위하여 조선 선조(宣祖) 27년(1594)에 현위치에 건립되었다가 진왜란 때 불타고 광해군 2년(1610)에 한산고촌으로 옮겨 다시 세웠으며 이듬에 문헌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고 인재 이종학·음애 이자·배옥헌 이개 등을 추가로 모시게 되었다.
  • 봉서사 :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건지산(乾芝山)의 북쪽 사면의 중단부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영모암은 지금 이 지역에 남아 있지 않은 사찰이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한산군」〈불우〉조의 “영모암은 건지산(乾芝山)에 있으며, 이색(李穡)의 화상(畵像)이 있다.”라는 내용으로 보아, 적어도 16세기 초반 무렵까지는 건지산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고려말 대학자인 이색과 관련이 있는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 건지산성 : 건지산의 정상부근을 에워싼 말안장 모양의 내성과 그 서북쪽 경사면을 둘러싼 외성의 2중구조로 되어있는 산성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백제 말에서 통일신라 전기로 보고 있다. 비교적 큰 규모의 산성으로, 내성은 흙으로 쌓았고 외성은 돌과 흙을 함께 사용하여 쌓았다. 이러한 2중구조의 산성은 특히 백제 말에 나타난 새로운 산성의 형식으로 알려져있고 금강 하류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 부흥운동군의 거점이었던 주류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연락처 :
041-950-4164
최종수정일 :
2021-10-06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