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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서천장암진성

서천장암진성
문화재 정보
  • 문화재명 서천장암진성
  • 종별 충청남도 기념물 제97호
  • 지정일 1995.03.06
  • 주소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화송길 90
  • 규모 76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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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서천 장암진성은 해발 90.1m의 후망산(後望山) 남서쪽에 길게 드리워진 말미에 조선 중종 때 축성한 진성이다. 장암진성(長巖鎭城)은 해발 90.1m의 후망산(後望山) 남서쪽에 길게 드리워진 말미에 만들어진 것으로 산성이라기 보다는 평지성에 가깝다. 성벽은 해발 4∼43m 사이의 산 구릉과 해수면에 임해 석축으로 만들어졌다. 성벽의 둘레는 640m로 전제형태는 동서 190m, 남북 100m로 역사다리꼴에 가까운 형태로 남벽과 북벽에 각각 1개소의 문지가 있다. 현재는 성내에 민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서벽은 일제강점기에 석축을 헐어 장항제련소 공장부지를 조성하는데 사용되어 형태가 잘 남아 있지 않다. 성의 서벽과 서쪽 전방에 위치한 전망산 사이에는 본래 해수가 들고나는 지역으로 천연의 자연 해자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보이나 매립되어 현재 공장부지와 전답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망산(前望山)에 오르면 금강하구와 서해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며, 성의 후면에 위치한 후망산에서 동북쪽을 바라보면 남산성(南山城)(서천읍 남산리)이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암진성은 고려시대에 부르던 이름이며 조선시대에는 서천포영성, 서천포진성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 중종 9년(1514)에 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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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7-11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