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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서천남산성

서천남산성
문화재 정보
  • 문화재명 서천남산성
  • 종별 충청남도 기념물
  • 지정일 1995.03.06
  • 주소 충남 서천군 서천읍 남산리 산22-1외 4필
  • 규모 2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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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서천 남산성은 주위를 조망할 수 있고 서해의 움직임과 금강 입구를 감시할 수 있어, 백제때부터 변방을 지키는 백제의 군사적 요충지역 서천군 남산 정상부를 둘러 쌓은 산성으로, 가로·세로 30∼40㎝ 크기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다. 둘레 620m의 성은 폭 2.6m의 남문터와 폭 2.5m의 서문터가 확인되었으며 성안에는 6∼9m의 통로가 성벽을 따라 돌아가고 있다. 현재 성벽은 남쪽과 북쪽에 남아있고, 벽이 붕괴된 지점에서는 삼국시대 토기조각과 기와조각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물을 통해 삼국시대에도 이미 주거지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석축의 둘레가 1,545척이고 성안에는 우물이 1개있었으며, 세종 때 지세가 좋지 못하여 읍성을 옮겼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적어도 이곳이 세종 때까지는 읍성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은 주위를 조망할 수 있고 서해의 움직임과 금강 입구를 감시할 수 있어, 백제 때부터 변방을 지키는 요충지역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성은 편축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로 세로 30∼40㎝ 크기의 자연석을 방형, 장방형으로 치석하여 쌓은 것을 현재 잔존하는 남.북벽의 중간 지점에서 3∼4단의 석축렬을 통해 알 수 있다. 서해안의 움직임 및 금강입구를 감사할 수 있는 요충지로 평가하고 있다. 이 남산성은 남산놀이가 전해오고 있으며, 특히 서쪽능선의 정상부에는 운은산 봉수대가 있고, 남사면 하단에는 봉남리 석탑이 있으며, 영취산과 운은산 중간지점에 성황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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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7-11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