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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율리사

율리사
문화재 정보
  • 문화재명 율리사
  • 종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 지정일 1988.08.30
  • 주소 충남 서천군 비인면 율리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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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장절공 신승겸은 고려 태조 왕건과 함께 대구 공산 전투에서 견훤과 싸우다 위기에 처하자 옷을 바꾸어 입고 태조 왕건을 탈출시킨 후 대신 전사하니, 문종 2년(1048) 장절공이란 시호를 받았으며, 율리사는 평산신씨 시조 고려 개국공신 태사 장절공 신승겸(?~927)과 조선시대 병조참판을 지낸 신철(1588~1674) 신오 등 7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고려시대의 장군 신숭겸을 중심으로 평산 신씨 7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원래는 문중사당으로 세덕사라 불리웠다. 신숭겸(?∼927)은 몸집이 크고 무예가 뛰어났으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고려 태조 10년(927) 대구 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에게 포위당해 태조 왕건이 위급해지자 대신 왕건의 옷을 입고 싸워 전사한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조선 철종 1년(1850)에 세덕사를 지어 모셨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18년에는 율리사로 바꿔 다시 지었다. 율리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건물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안에는 신숭겸 등 7인의 위패와 신숭겸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그 외에 내삼문, 강당, 율리세덕사유허비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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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7-11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