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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천군답사
작성자 김상희 등록일 2018-12-15 조회 570
첨부
서천군답사(이서진)
아침일찍 오늘 답사지인 서천군으로 출발했다. 서천군은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가기전에 책을 읽었다. 서천군은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처음으로 간곳은 문헌서원이다. 서원은 지금으로 말하면 사립학교와 같은 곳이다. 문헌서원에는 목은이색선생의 영정이있고 제사도 지내고 공부도 하는곳이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평화롭게 느껴져서 소풍온 기분이었다.
그다음은 월남 이상재선생님생가지에 가서 옛집을 둘러보고 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다음은 한산 모시관에 가서 모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잎은 깻잎모양인데 줄기를 쪼개니 실처럼 얇아져서 신기했다. 해설사 선생님이 하시는걸보고 따라했더니 질긴 모시가 되어 아빠에게 보여주려고 집에 가져왔다.
모시는 옷도 만들고 음식으로 먹을수도 있다고 한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미곡창고에 가서 멸치목걸이를 만들었는데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신성리 갈대밭에 갔는데 내친구들하고 같이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어서 참 즐거웠다.갈대는 더러운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기벌포해전 전망대가 있는 스카이워크에 갔다.이곳은 신라시대에는 기벌포해전 ,고려시대에는 진포해전이라고 한다. 전망대에 올라가 설명도듣고 바다도 보니 시원하고 좋았다.
동백정에 가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았는데 사진도 찍고 한참을 바라보니 눈이 부셨다.
역시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재미있고 즐거운답사다.다음답사도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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