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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고, 비싸고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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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이고, 비싸고
작성자 진근만 등록일 2013-10-04 조회 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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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처럼 큰 맘 먹고 먼길을 달려 홍원항에까지 다녀 왔다.
왠지 씁쓸한 뒷맛이 있어서 몇자 적어 본다.
일단 축제로서는 성공한 축제라고 본다.
우선 많은 인파가 몰렸고, 물건 판매가 잘 이뤄지고, 주변 환경이 좋고...
어느 가계에서 갈치와 꽃게를 샀는데, 카드가 안 된다고 해서 건너편 수협 2층 현금인출기에서 꺼내다 주었다.
가면서 집에 전화를 해서 아들 며느리에게 나눠 주고 같이 쪄 먹기로 했다.
도착하여 기대 부푼 가슴으로 부어 보니 속에는 거의 상품가지가 없는 자자란 것 뿐이었다.
우리에게 보여준 위에 부분 몇 마리만 상품이고 거의 작은 것 들 뿐이었다.
그래도 쪄서 살이나 맛있게 먹어 보자고 하고 찢는 순간, 아차 살이 너무나 없었다.
이 실망감, 이 배신감!
이 그릇된 몇몇 분들이 축제를 망치지나 않나 싶다.
수협 건너편 부부가 하는 가계다.
생각 같아선 그냥 좇아가서 패 주고 싶은 마음이다.
방문객들에게 다시 안 볼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망하고 동네도 망하게 하는 나쁜 인간이다.
기대하던 아이들에게도 면목이 안 서고, 분한 가슴은 오늘까지 계속 된다.
관계 당국에서는 좋은 지역 축제를 위해서도 잘 관리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가고픈 축제를 만들어야 그 축제가 성공하는 축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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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속이고, 비싸고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3-10-10 조회 4707
첨부
------------ 원 본 글 시 작 -------------

어제 모처럼 큰 맘 먹고 먼길을 달려 홍원항에까지 다녀 왔다.
왠지 씁쓸한 뒷맛이 있어서 몇자 적어 본다.
일단 축제로서는 성공한 축제라고 본다.
우선 많은 인파가 몰렸고, 물건 판매가 잘 이뤄지고, 주변 환경이 좋고...
어느 가계에서 갈치와 꽃게를 샀는데, 카드가 안 된다고 해서 건너편 수협 2층 현금인출기에서 꺼내다 주었다.
가면서 집에 전화를 해서 아들 며느리에게 나눠 주고 같이 쪄 먹기로 했다.
도착하여 기대 부푼 가슴으로 부어 보니 속에는 거의 상품가지가 없는 자자란 것 뿐이었다.
우리에게 보여준 위에 부분 몇 마리만 상품이고 거의 작은 것 들 뿐이었다.
그래도 쪄서 살이나 맛있게 먹어 보자고 하고 찢는 순간, 아차 살이 너무나 없었다.
이 실망감, 이 배신감!
이 그릇된 몇몇 분들이 축제를 망치지나 않나 싶다.
수협 건너편 부부가 하는 가계다.
생각 같아선 그냥 좇아가서 패 주고 싶은 마음이다.
방문객들에게 다시 안 볼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망하고 동네도 망하게 하는 나쁜 인간이다.
기대하던 아이들에게도 면목이 안 서고, 분한 가슴은 오늘까지 계속 된다.
관계 당국에서는 좋은 지역 축제를 위해서도 잘 관리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가고픈 축제를 만들어야 그 축제가 성공하는 축제가 아닐까?

------------ 원 본 글 종 료 -------------
먼저, 축제장을 방문하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축제장 주변에서 구입한 꽃게로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신으로 사과드립니다.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는 홍원항 횟집 11개 상가의 상인회가 추축이 되어 운영되는 축제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요리를 제외한 생물의 판매는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에서 관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천서부수협에 지도 점검을 요청하였으며, 서부 수협에서도 적극적인 지도 점검을 약속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실망시켜드린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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