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민장터를 통한 로컬푸드 운동 확산 도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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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4-27 | 조회 | 5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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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면장 최창근)은 지난 22일 마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활성화 일환으로 개장하고 있는 마서동네장터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운영결과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매달 2번 열리는 마서동네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전통장터 재현을 통하여 직거래 및 물물교환을 촉진하고 최근 사라져 가고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에 관계를 회복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장터를 개장한 이래 100% 안전한 지역 농·수산물 먹거리를 유통하는 농민장터로서 매달 15일과 30일에 마서면사무소 광장에서 반짝시장으로 17회째 개장하여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게 1억여원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려주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마서동네장터가 얼굴있는 먹거리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여 소규모 농가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였으며 전통장터를 통한 침체된 농업·농촌의 활력을 회복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생산자 주도의 장터를 위한 협의회 구성, 다문화장터 개설, 친환경 인증농산물 판매 코너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근 면장은 “외부자원에 의지하지 않고 지역자원인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로컬푸드 운동 촉진으로 지역활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서동네장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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