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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인면, ‘행복을 주는 빨래방’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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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비인면 | 등록일 | 2018-01-29 | 조회 | 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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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게는 털어내고 행복을 담아 빨아드립니다.
비인면은 지난 26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민관협력의 결실로 맺어진 “행복을 주는 빨래방”을 설치했다. 행정기관은 빨래방의 장소를 제공하고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의 후원으로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와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지원하였으며, 행복비인봉사단에서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그동안 관내 세탁기가 고장 난 저소득층 가구, 중증 장애인, 고령의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빨래는 남들처럼 쉬운 일이 아닌 오랜 골칫거리와 같았다. 비인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해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위생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빨래방 설치를 추진하였으나, 예산 부족과 협소한 설치장소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행복비인후원회의 후원으로 ‘행복을 주는 빨래방’을 설치하게 되었다. 또한, ‘행복을 주는 빨래방’은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빨래를 직접 수거해서 배달하면서 말벗서비스까지 진행하여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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