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1년 시초면 송년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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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용 | 등록일 | 2012-01-04 | 조회 | 6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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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 年 辭
존경하는 시초면민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전석현 이장단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과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辛卯年의 한 해를 접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말이면 한 해 동안 쌓았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결산하는 시기로 뿌듯함 보다는 아쉬움, 多事多難했던 한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복지행정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와 서천군수 표창을 받으신 김정화 주사님과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적십자사 봉사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회장 으로부터 표창을 받으신 송관섭 이장님 두분께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개인표창에 이어 우리면에도 모시 문화축제時 시초면홍보관 운영 및 모시패션쇼분야에서(6.6) 각각 장려상 수상, 봄철산불예방활동 최우수기관표창(7.2)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雨中에도 불구하고 동요됨이 없이 제4회면민체육대회(9.29)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이장님들의 성원과 부락민과 일치단결하여 쌓아온 명성의 결실이라 하겠습니다. 지난해는 경노찬치등 각종 행사를 他 읍·면에 의지해야만 치룰 수 있던 행사를 이제는 7.27시초 면민의집 개관으로, “어메니티 행복경노당 및 노인건강교실운영”을 우리面 에서도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뿌듯합니다. 또한 지난 7월30일 SBS 시골밥상 프로그램에 초현2리 신현복氏댁 취재방영과, 10.24에는 선암리 들꽃동산마을을 대전MBC세잎 클로버 프로그램에 취재하여 방영된 이후 우리시초면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시초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뛰어난 역사문화를 홍보하고 면민의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초면민의 노래 제정(7.15) 및 노래비 건립(12.6)하여 각종 행사시 제창토록 함은 물론 시초면의 문화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초석을 만든계기 였다고 사료됩니다. 선동·신흥·선암 일원의 금성산 웰빙 숲길 2.5KM를 어제까지 안내표지판 및 휴게시설물 평의자를 설치 마무리 하여 선암리 들꽃동산체험마을과 연계한 특색있는 테마숲길조성으로 관광자원개발 및 지역민의 건강증진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또한 봉선리소재 부웡바위 입구표석에는 부웡바위 위치만 표시되어 있어는데 어제까지 부웡바위 전설이야기 000자로 제작 설치완료하여 앞으로 봉선리 테마공원조성과 연계한 관광벨트화의 시발점이 될것입니다. 지난 11.15~16(2일간) “행복드림 김장행사”를 통 하여 관내 독거노인(80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주었고 12.23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효사랑 “수양부모경로위안”잔치를 통하여 결연 수양부모의 외로움해소 및 지역內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한해였습니다. 아쉽게도 어려웠던 일은 7월10일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어 3일 동안 벼가 물이잠기는 등 선암1리 신틀매 부락은 완전 고립되어 통행을 할 수 없었고, 바다와 같은 그 당시 현장을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張面長이 오더니 흉년들어 면민이 궁핍하게 살게되면 어찌하나 걱정 많이 했어요. 태성리 앞 도마천이 범람하여 제방붕괴 위험에 처했을 때 오세국의원과 우리직원, 태성리 민방위대원이 동원되어 마대, 말목 등 수방자재로 응급복구 했던 일이 먼 과거일 같습니다. 오늘 辛卯년의 한해를 결산하고, 壬辰년 새해를 계획하는 終務式을 갖게 됨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요즘 한반도를 들러싼 국제정세가 불확실하고 정치와 군사적으로 예민할 때입니다. 더군다나 12.17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내년 한해는 한반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세계의 경제전망도 비관적이고 주변국의 역사왜곡이 심화되고 심지어 주권수호 차원에서 대처해야 할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내년에는 4.11총선 12.19대선을 앞두고 있는 실정으로이렇게 국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는 각자 처해 있는 위치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숙원을 해결하는 雙龍際會의 大運이 한반도와 우리 時草面에도 깃들길 기대해 봅니다. 그 동안 우리郡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대안사업中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09년 착공 이래 현재 각각 70%, 50% 공정을 보여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89년 지정 이래 22년간 기다림 속에 있는 장항산업단지는 군민 모두의 역량결집 결과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2월26일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춰서 우리 시초면에도 선암리 들꽃동산 마을체험관운영을 全국민을 대상으로 확대유치, 군도7호선 확포장, 봉선유적지 유물전시관 건립, 봉선저수지 농업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천방산등산로개설, 공주⟷서천간고속도로 봉선IC개설추진 등 체류형 생태관광프로그램을 한층 개발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先行寄言을 강조한 공자님 말씀도 있지만 나와 약속이든 남과의 약속이든 말이 앞서면 후회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미래의 비젼과 계획 있어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장님들께 간혹 말씀드렸던 친환경적인 제조업체유치입니다. 지역발전의 지체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식당조차 없는 面으로 전략한지 오래 됐으며 제조업체가 전무했었습니다만, 10.28 영농조합법인 “선녀고을 떡 사랑” 업체를 유치했고, 본 법인은1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으며 특히 지역민을 고용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모싯잎, 쌀)을 활용하기에 주민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저도 판로 확보를 위해 재경향우회 인테넷 카페 및 제가 알고 있는 각종 모임등 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道費예산을 확보키 위해 도청동료 및 관계의원과 협의하여 “천방산 등산로개설사업비와 농로 및 수로관 등 주민숙원사업비가 어느정도 확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시초면을 가꾸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초면민 여러분! 그리고 이장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내년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 되지만 우리 시초면은 더욱더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보다도 시초를 사랑하시는 이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들의 고향인 시초면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힘을 하나로 모아 주셔야 할 때입니다. 어렵게 살고 계신 이웃은 없는지 늘 보살펴 주시고, 지역주민들께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홀로 사시는 노인어르신들에게는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결손 가정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베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있어야만 우리들의 고향인 시초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거리낌 없는 격려와 조언 그리고 사랑으로 시초면 발전에 보내주셨던 관심과 사랑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희망찬 壬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면민 모두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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