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일상에 지치고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서천에서 일상의 작은 쉼표를 찍어보세요
사이버서천군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과 나눔을 실천하세요
충남 서천의 특산품과 농산물을 한곳에서 만나는서천군쇼핑몰 농사랑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서천특화시장! 청정갯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로써 수산물 외에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료 정보화교육 을 연중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과 실천들을 배워나갈 수 있는 기후변화 교육 공간입니다.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욕구를 충족시키 기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천 지역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이며 문화공간 ...
맞춤형복지로 어르신, 여성, 청소년, 장애인, 어린이 등 통합 복지 정보를 안내합니다.
‘사랑, 행복, 나눔’의 비전으로 서로서로 건강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궁굼하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서천의 인구추이, 토지 및 기후 등을 안내해 드립니다,
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재난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제목 | 서천군, 국토부 군산 해상매립지 개발을 위한 용역 발주에 크게 실망 | ||||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6-18 | 조회 | 610 |
등록일 | 2012-06-18 | ||||
첨부 |
군산 해양도시 조감도.jpg
?atchFileId=FILE_000000000093921&fileSn=0 군산 해양도시 조감도.jpg |
||||
서천군, 국토부 군산 해상매립지 개발을 위한 용역 발주에 크게 실망
-금강하구가 개발논리에 밀려 황폐화되어 가는 현실을 더 이상 좌시 못해- 충남 서천군은 국토부가 시행하는 군산해상매립지 개발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신중하지 하지 못한 사업시행으로 판단하고, 개발논리에 밀려 금강하구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환경피해 사례가 되지 않도록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군산 해상매립지는 금강하굿둑이 건설되면서 금강하구에 쌓이는 토사를 준설하여 1980년부터 임시 적치장으로 활용되면서 최근에 매립이 완료된 63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이다. 군산시가 당초 매립지를 해상도시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 시점은 매립 2단계가 완료된 1993년으로, 현재 해상매립지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완료하여, 국토부에 사업반영을 건의, 지난해 3월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되어 고시된 상태다. 국토부의 입장은, 매립이 완료됨에 따라 군산 해상매립지의 활용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군장대교 건설로 충남과의 접근성이 확보되는 만큼, 새만금과 연계하여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하고 다양한 휴양,오락시설이 들어 설 수 있는 토지이용을 구상하여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서천군은 정반대의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금강하구 주변은 20년 넘게 생태계 교류를 막고 있는 하굿둑을 비롯하여, 하루 140만톤의 온배수를 배출하는 군산LNG복합화력발전소, 군산 신항만 보호를 위해 설치했으나 장항 앞바다의 급속한 토사퇴적을 일으키는 북측도류제, 서해연안 조류의 방향을 바꿔버린 새만금방조제 등 이러한 국가의 대단위 시설만으로도 이제 금강하구의 생태계는 자정능력과 환경 수용력의 한계를 이미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수인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는 금강하구에 또 다른 대규모 국책 개발사업을 추가함으로써 그것도 정부가 환경을 파괴하는 일에 서슴치 않고 앞장서고 있다고 점에 서천군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이미 철새들의 쉼터가 된 매립지를 개발논리로 오염원을 가중시키는 일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이미 새만금이라는 간척도시가 있는 군산시에 해상도시 기능이 더 필요한가라는 점도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모든 상권이 전북으로 빠지고 있는 서천군의 도시규모를 고려할 때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국토부는 한번쯤 도시기능을 현명하게 판단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서천군은 현 준설토 매립장이 완료됨에 따라 정부는 추가 준설 투기장이 필요한 만큼 추가 매립장을 조성하여 금강하구에 환경부하를 더하지 말고, 한 삽의 매립토라도 절실한 새만금으로 현 매립장의 준설토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
이전 | |
---|---|
다음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