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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 비상방역 근무체제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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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5-11 | 조회 | 473 |
| 등록일 | 2011-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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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상방역 근무체제 돌입 - 하절기 수인성 감염병 및 집단환자 발생 대비 -
서천군이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수인성 감염병과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체제에 들어갔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에 따르면 지속적인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 및 지역 내 각종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많은 관광객의 이동으로 인한 집단급식 등의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및 식중독의 사전예방과 확산을 조기 차단키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 내에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역학조사반(기동방역반) 1개 반 6명을 편성해 24시간 상시연락 체제를 유지하며 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태세를 갖춰 환자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 및 신속대처를 위해 병·의원 및 학교 등 144개소의 질병 정보모니터를 지정해 집단 설사환자 등 발생 여부를 매일 점검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택 밀집지역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 64대를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와 하천 물웅덩이 등에 대한 정밀 유충구제를 통해 주민 건강보호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 등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추적감시와 감염병 환자들의 조기 발견을 위한 보균자 찾기 사업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전에 감염병 예방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물 끓여 먹기, 어패류 같은 날것 등은 익혀 먹기, 조리기구 소독하여 사용하기(햇볕이나 락스)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설사 증상이나 감염이 의심되면 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등에 신고해 줄 것"를 당부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 041-950-5644 ◎ 배포부서 :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홍보담당자 이선옥 ☎ 041-950-4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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