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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관광객 5배 급증...1분기에 122만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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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6-28 | 조회 | 601 |
등록일 | 2010-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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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관광객 5배 급증...1분기에 122만명
서천군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관광객이 122만 3,654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2,267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광지별 관광객 현황을 보면, ▲춘장대해수욕장 92만4,100명(4만2,315), ▲금강하굿둑관광지 23만6,615명(7만9,030), ▲희리산자연휴양림 9,723명(2,456), ▲마량리동백나무숲 4만8,190명(6만4,516), ▲한산모시관 5,026명(1만3,950)에 이른다.(지난해 관광객 현황)
이 같은 성과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서천군의 공동 대응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충남도와 군은 공동 프로그램 마련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거북이 투어’를 신설, 주 2회 서울과 춘장대해수욕장를 연결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해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관광지별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전시 시설물을 보강한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월 개최된 제1회 한산모시전국당구대회에 참여한 선수 및 임원, 갤러리 등 4천여 명에 군을 홍보한 것도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지난해 5월 대전~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점도 관광객 급증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이번 집계에 빠진 조류생태전시관과 신성리 갈대밭, 갯벌체험마을 관광객까지 반영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욱이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완성되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유료 관광객만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돼, 진정한 생태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천의 생태관광 코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서천형 생태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해 관광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담당자 한승교 041-950-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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