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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래야 쌀 호주 입맛 사로잡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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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3-25 | 조회 | 919 |
| 등록일 | 2010-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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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 쌀 수출협약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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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와 호주 바이어들이 수출협약식을 체결하고, 서래야 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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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야 쌀 호주 입맛 사로잡았다. 서천 대원미곡과 ISS사 외 2개사...1,000톤 협약 쌀과 특산품 교포 및 외국인, 한인식당 납품
서천군은 24일 호주 사우스 빅토리아 주(洲)에 소재한 ISS사 외 2개사와 협약을 맺고, 연간 서래야 쌀 1,000톤 이상을 거래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나소열 서천군수와 대원미곡처리장 나대환 대표, 호주 수입업체 ISS, 다이와 푸드(DAIWA FOOD), 서울소재 킴스무역 대표 3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교환했다.
서천군과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ISS 등 3개사는 향후 서래야 쌀과 각종 특산물을 우선 구입해 호주 내 교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한인식당에 납품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호주는 연간 서래야 쌀(특산품 포함) 1,000톤 이상을 수입할 것과 특산품 홍보전 개최, 서래야 제품 구매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4차례에 걸쳐 호주에 서래야 쌀 80톤을 수출했으며, 그동안 현지 판촉행사와 광고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호주 시장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현재 올 9월까지 호주시장으로 400여 톤의 서래야 쌀 수출 계약이 성사된 상태로 연간 1,000이상 수출은 문제없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유럽 및 미주, 몽골 지역 바이어와 지속적인 샘플 교류를 통한 수출국 다변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서래야 쌀의 품질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시장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며 “생산성 있는 농법을 통해 농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ISS는 지난 2004년 호주에 설립된 종합식품, 유통업체로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애들레이드 지역 한인마트 및 식당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 한국제품 수입실적이 130만 불(우리 돈 15억원)에 이른다.
또 다이와 푸드(DAIWA FOOD) 역시 지난 1999년 호주에 설립된 종합식품회사이며, 킴스무역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종합 유통업체로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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