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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홍원항 전어 축제 취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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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09-03 | 조회 | 2693 |
| 등록일 | 2009-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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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구이석쇠굽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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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홍원항 전어 축제 취소 신종플루 여파로 민․관 실무자 회의에서 결정 경제적 손실 막대하지만...“군민 건강”이 최우선 “홍원항일원에서 전어 맛볼 수 있다“ 참여 당부 추진위, “10월경 개최 검토”...지역경제 파급 고려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2주간 개최하려던 제10회 홍원항 전어축제를 취소키로 했다. 군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여파로 전어축제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군은 민․관 축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년 개최해오던 전통 있는 축제를 취소하면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지만, 군민 건강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취소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축제 추진위관계자는 “올해 전어 축제를 완전히 취소하는게 아니라 신종플루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내달 중순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원항 전어축제는 매년 20만명이 참여하는 서천의 대표 축제로 지난 1999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는 비록 취소됐지만, 9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홍원항 일원에서 맛과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전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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