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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충청도 하면? | ||||
|---|---|---|---|---|---|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2-24 | 조회 | 884 |
| 등록일 | 2010-02-24 | ||||
| 첨부 |
지난해 열린 한산모시문화제 주간 패션쇼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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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문화제, 충청권 축제 중 메달권 충청도 국민의식 조사 결과...김과 소곡주도 선정
충청도하면 떠오르는 축제는 한산모시문화제가, 특산물은 한산모시와 소곡주가 꼽혔다.
또 음식은 꽃게와 김, 주꾸미 등이 생각나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음식은 3개 모두 서천군의 주력 수산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충남도는 지난해 공주영상대에 의뢰해 15세 이상 전국 성인 남․여 217명을 대상으로 충청도(대전, 충남, 충북)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축제 분야에서는 보령머드축제 38.7%, 금산인삼축제 24.8%에 이어 한산모시문화제가 15.4%를 차지해 상위권에 선정됐다.
문화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연간 펼쳐지는 축제는 무려 153개.
서천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가 충청권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특산품 분야에서는 금산인삼 23.8%, 강경 젓갈 18.4%에 이어 한산모시․소곡주가 전체 응답자의 15.3%를 차지해 서천의 대표 상품들이 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산모시와 소곡주는 각각 지난 2007년과 지난해에 정부로부터 특구로 지정돼, 정부지원은 물론 자생력을 통한 향후 발전 가능성을 열어 놨다.
또 한산모시문화제와 관련해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키로 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 음식으로 선정된 김은 도내 95%, 전국 생산량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꽃게와 주꾸미도 많이 잡히고 있다.
허임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축제는 물론, 특산물, 수산물 등 군의 자원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외부에서 평가된 것”이라며, “향후 전국 대표 상품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충청도의 이미지로는 충절, 여유로움, 양반 등이 꼽혔고, 대표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이순신 장군, 김좌진 장군, 박찬호 선수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 : 지난해 열린 제20회 한산모시문화제)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담당자 한승교 041-950-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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