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해 벼 첫 수확, 2기작용“빠르미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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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찬 | 등록일 | 2024-08-05 | 조회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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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첫 수확, 2기작용“빠르미향”
-서천군, 극한호우와 폭염 속에 알찬 결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30일 문산면 김경태농가에서 올해 벼 첫 수확을 했다. 수확한 벼 품종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초조생종 “빠르미향”으로 지난 5월 2일 4ha에 모내기후 약 90일간 재배하였다. “빠르미향”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쌀로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빠르미”에 비해 밥맛이 아주 좋은 품종이다. 특히 일반벼보다 50일이상 생육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을 피할 수 있으며, 벼를 2번 수확하는 2기작과 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농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농가는 수확작업을 마친 필지에 8월 3일경 다시 빠르미향을 이앙할 계획으로 2기작 이앙 준비작업에 한창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확한 약 20톤의 벼는 도정과정을 거쳐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미향의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평가가 기대된다며 지역내 재배단지를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햅쌀시장에서의 서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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