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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방제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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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예찬 | 등록일 | 2024-08-05 | 조회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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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방제 당부
- 집단생활하는 유충기 8월상순 방제 철저 - 최근 과수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 활동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흰불나방은 일반적으로 1화기(5~6월)보다 2화기(7~8월) 피해가 더 크며, 금년 2화기 예찰 결과 이른 무더위로 인해 이미 산란한 알이 부화해 과수 및 수목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 산란하고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군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2∼3령으로 해충의 방제적기는 8월상순이다. 농업기술기술센터(소장 장순종)은 “이른 2세대 성충의 출현으로 방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유충이 분산하기전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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