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촌지도자회, 전국 탄소중립 실천 경진 3년 연속 수상 - 건전육묘·농약빈병처리·전읍면교육 높은 평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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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찬 | 등록일 | 2024-12-19 | 조회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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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가 전국단위 “2024년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핵심 기술을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농업기술센터와 충남농업기술원의 추천을 통해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함으로써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지도자회는 금년 4월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농자재 아인산염 자가제조 실습 교육을 통해 못자리 육묘 비용을 절감하고, 읍면 회원 중심으로 영농철 농약 빈병 수거활동으로 4.5톤의 영농폐기물 처리,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등 농촌 생활속에서의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읍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영농철 병해충 방제 교육과 더불어 13개 전읍면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탄소중립의 붐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 이상진 회장은 “과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기후 변화 위기 의식이 높아졌고 저탄소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농촌의 필수 과제라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큰 보람과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13개읍면 395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정착을 위한 1:1 후원결연 및 논콩 재배 확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농업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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