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쪽파 양액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 연중 안정생산에 농업인 큰 호응 얻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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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찬 | 등록일 | 2024-12-19 | 조회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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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지난 4일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포장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쪽파 양액재배에 관심있는 농업인 20여명이 모여 서천군 쪽파 양액재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관내 농업인의 쪽파 양액재배 기술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통 노지쪽파는 기상조건에 따라 작황이 달라지고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할 경우 연작장해로 수량이나 품질이 저하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쪽파 양액재배에 4년간 7억 5천만원(18개소)의 예산으로 쪽파 양액재배 기술정립과 함께 시설기반 조성 및 단지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양액재배는 노지쪽파보다 10일정도 재배기간을 단축시켜 30~40일이면 수확할 수 있고, 사계절 연중생산으로 2.8배의 농업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고설배드 재배로 농부병(허리·무릎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쪽파 양액재배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금년 집중호우 및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지쪽파 작황이 좋지 않았는데 양액재배는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양액조성 및 상토배합 등 전문기술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향후 지역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양액재배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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