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벼멸구 피해 확산“추가 방제 나서” - 고온으로 벼멸구 세대가 단축되어 피해 발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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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찬 | 등록일 | 2024-12-19 | 조회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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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수확기를 앞두고 비래해충인 벼멸구와 혹명나방 피해가 감수성 품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추가 방제에 나섰다.
멸구류는 중국 등에서 기류 영향으로 서천군을 비롯한 남서부 해안지역으로 6월부터 지속적으로 비래되고 있으며, 올해 고온이 계속되면서 벼멸구 피해 유형은 감수성 품종인 찰벼와 과비답에서 예년에 비해 빠른시기에 발생하고 있다. 벼멸구는 수면 위 10cm부위인 볏대 아랫부분에 군집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가해하며, 심할 경우에는 폭탄 맞은 것처럼 볏대가 주저앉는다. 금년은 지속적인 비래와 고온기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벼 출수기 전?후 약제방제를 했더라도 볏대 아래부분을 잘 살펴보아 벼멸구 밀도가 20주당 100마리 이상인 곳은 반드시 추가 방제를 해야하며, 방제시 볏대 아래까지 약제가 충분히 내려가도록 해야만 효과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벼멸구는 비래해충이기 때문에 논을 잘 살펴보고 밀도가 높으면 기존에 방제를 했더라도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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