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시설재배 봄 감자 적기 정식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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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2-04-02 | 조회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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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시설재배 봄 감자 적기 정식 당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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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 봄 감자 정식 시기를 앞두고 싹틔우기와 씨감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재배 봄 감자 정식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찍 심을수록 유리하므로 2월 초·중순까지 파종하기를 권장하며, 씨감자로는 조기출하가 가능한 추백 품종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기존 노지 재배가 3월 정식, 6월 중·하순 수확하는 것에 비해 시설재배는 2월 정식, 5월 초·중순 수확으로 30일 정도 조기수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출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식에 알맞은 감자 싹의 길이는 1㎝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된다. 싹틔움 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수분 증산이 많아 뿌리 내림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는 늦어도 정식 일주일 전에는 잘라서 자른 면이 아물 수 있게 하며, 자를 때에는 한 쪽당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게 자르되, 무게는 30∼40g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씨감자를 자르는 칼은 반드시 끓는 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에 소독해 사용함으로써 바이러스를 비롯한 병원균의 전염을 막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봄 감자는 출하시기에 따라 가격하락 폭이 커 시설 조기재배로 출하시기를 앞당기면 가격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농가에서는 생육 기간, 내병성 등을 고려해 재배 목적에 맞는 품종 선택하고 우량 종자를 확보해야 하며 철저한 씨감자 관리를 통해 적기에 정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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