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과수 동해 피해 조기 판별 기술지원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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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1-01-21 | 조회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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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동해 조기판별로 피해 최소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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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동해 조기판별로 피해 최소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은 7일부터 10일까지 ?15℃이하의 강추위로 과수 동해 피해가 우려되어 과수 동해 조기 판별 간이 검정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과, 복숭아를 대상으로 가지를 채취하여 약 5일 동안 수삽(水揷)한 후 눈과 가지를 절개해 동해 피해를 검정한 결과 대부분의 과원에서 피해가 없었으나 이달 20일 일부 과원에서 동해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다. 통상 과수는 저장양분이 줄면 추위에 견디는 힘도 약해지는데 지난해 7~8월의 지속적인 장마로 인한 일조부족에 의해 과수의 저장양분은 평년보다 10%가량 줄어들었으며 꽃눈 분화도 1~8%가량 줄어든 생육 상태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도 영양상태가 양호한 가지는 동해 피해가 거의 없었으나 저장 양분이 부족한 약한 가지에서는 끝눈과 줄기가 동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올해는 꽃눈 분화율도 낮은 가운데 동해 피해까지 발생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동해 피해가 발생된 과원에서는 전정시기 및 전정량을 조절하여 꽃눈(열매가지)을 최대한 확보하고 방화 곤충·인공 수분 등을 통해 결실량을 확보해 주어야 하며 원줄기나 열매 가지에 동해 피해가 클 경우에는 결실량과 시비량을 적절히 조절해 수세 회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과수 동해 피해 조기 판별 기술 지원이 필요한 과수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로 검정을 의뢰하면 현지 출장 후 시료 채취하여 5일 후 결과를 알아 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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