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연이은 태풍에 따른 농작물 관리 당부 | ||||
---|---|---|---|---|---|
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20-10-06 | 조회 | 79 |
첨부 |
태풍 사후관리.jpeg
?atchFileId=FILE_000000000157444&fileSn=0 태풍 사후관리.jpeg |
||||
|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세 개의 태풍이 연이어 지나감에 따라 농작물 후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복된 벼는 바로 세워 주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 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및 벼멸구 등의 병해충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용약제를 통한 적기방제를 실시한다. 밭에 도복 피해를 입은 콩이나 고추 등의 노지 작물들은 지주대를 이용해 세워주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 액을 잎에 뿌려 회복을 촉진 시켜준다. 병에 걸렸거나 상처 입은 열매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즉시 제거하도록 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도포제를 발라 병해를 예방하고 과수원의 경사로 인한 흙이 유실된 곳은 서둘러 정비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운 후 보조지주를 설치하며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축사는 유해가스 방지를 위해 충분한 환기 와 축사소독을 실시하고 피해발생 시 시설 응급복구 및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작물별 사후관리 및 병해충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 950-6636~40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