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태풍“바비”피해 영농현장 점검, 사후관리에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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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20-09-03 | 조회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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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수확을 앞두고 도복, 낙과 등 피해를 입은 영농현장을 점검하며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은 최대 22.7m/s(서면관측소 측정)의 강풍 불어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 3ha가 도복되었고, 참깨·들깨 포장에서 일부 도복 및 잎 손상, 과수농가에서의 낙과피해, 노후 시설하우스 의 비닐이 찢기는 등의 피해가 집계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태풍이 통과한 27일 피해지역을 점검하며 농작물의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지시하고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조속한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천군은 그동안 긴 장마로 인하여 벼 병해충 발생 및 벼 도체의 마디가 약해 도복 우려가 예상되는 바 이달 초 벼 병해충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기 종합방제, 논 물 깊이대기, 현장지도강화, 대농민 홍보 등의 사전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포장에서 출수기 바람에 의한 이삭 탈수현상과 벼 흰잎마름병, 이삭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후기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 농가에서는 예찰을 통해 적기 추가방제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원예·과수 등 수확기 피해를 입은 포장에서는 상처입은 과실을 제거하고 살균제 살포 및 수세회복을 위한 4종복비를 엽면시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 950-663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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