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가 맞춤형 안전관리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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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04-22 | 조회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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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대책 실천 통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정성 향상을 위한 농가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업단계별 위험요인 개선 컨설팅과 농작업 안전장비 보급 및 보조장치 활용을 통한 농작업 환경의 안정성과 능률향상에 목적을 두고 서천군 머위연구회(회장 정종실)을 대상으로 진행중에 있다. 서천군 머위연구회는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교수 류태범)와 협력하여 3월부터 농작업 인체공학적 유해요인 진단과 농작업 환경개선, 농작업 단계 방식에 등의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들 심층면담과 실제 영농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장비와 보조장치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시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연연회에서는 시설머위 재배시 고온다습한 밀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설비(순환형환기장치), 불편한 반복동작을 줄여 근골격계 질환을 경감하기 위한 안전장비(동력살분무기), 농약으로 인한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한 안전보호구(농약보관함, 농약안전보호구)의 시연이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머위연구회 정종실 회장은 “시설머위재배는 고온다습하고 협소한 하우스내에서 장시간 움츠린 자세 반복된 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노출이 심한 작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농가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가뭄의 단비같이 느껴진다. 머위연구회와 민간전문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 현실을 고려해 농업인의 건강과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에 시연된 안전장비의 사용 전?후 안전성, 생산성, 만족도 등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안하여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 950-6626~6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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