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병해충 예찰조사원 신속·정밀 병해충 예찰 스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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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03-18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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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농업인으로 구성된 예찰조사단 돌발해충 발생 대비 본격적 예찰활동에 나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농업기술원, 민간 협력으로 병해충 민간예찰조사단을 조직하여 위촉·훈련을 마치고 3월부터 농작물 돌발해충에 대비한 본격적인 예찰 조사 활동에 나섰다. 병해충 민간예찰조사원은 농작물 병해충의 예찰 및 분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제도로 서천군에서는 기후온난화에 따라 급증하는 병해충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주기적인 정밀 예찰을 실시하여 그 정보를 신속하게 관내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농경지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요 병해충에 대해 3월 부터 11월 까지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지역내 큰 문제를 주고 있는 벼 먹노린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면적 월동성충의 분포 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실시되는 예찰로 수도작에 월동 먹노린재가 5월 말 본답으로 이동하는 시기와 발생 정도를 예측하여 7월 본격적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9년 처음 해외에서 군으로 유입되어 사료용 옥수수에 많은 피해를 준 열대거세미나방(국가검역병해충)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은 “12월~2월 영하권 기온이 10일에 그치며 지난 10년 평균대비하여 16일이나 적은 온화한 겨울이 지속되어 월동·비래·검역 돌발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민간예찰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정밀예찰과 신속한 병해충 발생정보 제공을 통해 농가에서 적기에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 950-6636~6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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