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교육생 16명에 수료증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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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홍태 | 등록일 | 2021-05-23 | 조회 | 616 |
등록일 | 2021-0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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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10기 교육을 마친 16명의 교육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2012년도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교수인력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감 있는 실습에 중점을 두어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80시간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장소를 변경해 보다 넓은 서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10기 교육생들은 약 1개월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분야,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분야,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으며, 재시험 1명을 포함한 교육생 21명 중 최종 16명이 수료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전한 생태관광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생태관광 분야를 책임지는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2년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전국에서 교육생을 모집해 올해까지 약 110여 명의 해설사를 양성 배출하며 생태 관광 인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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