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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제 우린 부모자녀 사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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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07-31 | 조회 | 2830 |
등록일 | 2009-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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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생과 주민 결연 통해 애향심 배양!!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 수양부모자녀 결연행사 매월 1~2회 주말 홈스테이 형식으로 활동
서천군 한산면(면장 박수환)이 지역 소재 고등학생들에게 한산면과 서천군 알리기에 나섰다. 면은 29일 충남애니메이션 고등학생과 후원자를 1대1로 결연하는 수양부모자녀 결연식을 갖고, 주말을 이용해 이들에게 한산면과 서천군을 알리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양부모자녀 결연자와 나소열 서천군수, 교사, 동문, 이장, 부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양부모자녀결연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에서 주최해 추진한다. 한울타리는 한산애니고 학생 중 94%가 외지 학생인 상황을 착안해 이들이 3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한산에 머물지만 한산을 제대로 알 기회가 없다는 점을 아쉽게 생각하고, 이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한산 및 서천을 알리기로 한 것. 이날 결연은 지역인사로 구성된 수양부모 18명과 애니고 학생 수양자녀 18명이 결연을 맺었다. 이날 수양자녀인 박가람 양(애니고 2년)은 낭독문을 통해 “후원자분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학생으로 가져야 할 바른 생활 태도를 기르고, 학업과 기능 연마에 충실해 자랑스러운 충남애니고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월 1~2회 가량 주말을 함께 보내며, 졸업 시까지 부모와 자녀 역할을 통해 지역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의 관광지와 문화유산 등에 대해 학습한다. 박수환 한산면장은 “학생들을 지역의 미래인재로 육성키 위해 이번 결연을 마련했다”며 “향후 결연대상자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양부모로는 지역 이장, 졸업생, 발전협의회장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지역 학생들에게 서천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준다는 차원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있어 우리지역을 알게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그동안 소홀했던 면이 있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이런 제도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서천을 잘 배우고, 학습해 애니고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산애니고 학생 200명중 12명만 서천지역 학생이고, 나머지는 외지 학생이다.(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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